구구족, 본사 확장 이전…”근무 환경 개선, 성장세 이어갈 것”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족발 전문 프랜차이즈 구구족 본사가 꾸준한 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구족은 2020년 브랜드 런칭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내부 구성원 또한 늘었다. 현재 임직원 수는 40여명으로, 이는 브랜드 초기 인력의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에 업무 환경 개선 및 공간 확장을 위해 이전했다.

▲구구족 본사 전경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은 업무 전문성을 위해 지하 1층부터 3층으로 세분화하였다. 3층은 가맹 지원 사업 본부(경영 지원팀, 브랜드 기획팀, 물류 · 유통팀), 2층은 가맹 영업 전략 본부(고객 영업팀, 점포 개발팀), 지하1층은 마케팅 본부(데이터 마케팅팀, 뉴미디어팀)로 나뉘어져 있다.
광명 지사에는 R&D센터(연구개발), 매출전략, 운영관리 사업부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사무실 이전과 함께 임직원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구성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사무실내 벽을 최소화하고, 개인 좌석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보다 쾌적한 업무 집중환경을 조성했다.

구구족 관계자는 “성과를 낼 수 있다면 회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인프라를 지원하겠다며 이번 확장 이전은 구성원 간 업무 효율성 향상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심한 결과”로 “이 곳에서 새로운 도전과 꾸준한 성장이 지속되고, 내실 있는 외식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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